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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345

오늘의 묵상_20240629_살아 있음에 감사 하라 *살아 있음에 감사하라* "전분세락"(轉糞世樂)이라는 말은 "입으로는 죽고 싶다고 되네이면서도 막상 죽을 상황에 이르면 살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고, 하루라도 더 살겠다고 온갖 힘을 쓰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이런 것이 인간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살아가면서 "만일 다리 하나가 부러졌다고 하면,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지 않은 것을 감사하고, 만일 두 다리가 부러졌다면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에 감사하고,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최악이 아님을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살아서 숨을 쉴 수 있다고 하면 무엇인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감사를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잃어버린 것과 남은 것 중에서 늘 잃어버린 것만 생각하면서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합니다, 하.. 2024. 6. 29.
오늘의묵상_20240628_완벽은 없다 *완벽은 없다* "완벽"이라는 말은 아무런 흠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완벽한 삶이란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실하고 완벽하려고 하는 것은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태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완벽주의가 문제가 될까요? 우리들은 가능한 한 완벽을 향해서 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완벽주의로는 결코 완벽해질 수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완벽주의자는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완벽이란 목표를 만들었을 뿐 사실 완벽 자체를 목표로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목표를 달성하고, 또, 이것을 이룬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더, 높고 완벽한 기준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요구합니다, 완벽은 여러 번의 과정을 통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가야 이룰 수.. 2024. 6. 28.
오늘의 묵상_20240627_진정한 친구 *진정한 친구*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친구란 두 개 몸에 있는 하나 혼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말은 "친구란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친구라고 할지라도 생각이 다를 수도 있고, 성격이 다를 수도 있고, 지위가 다를 수도 있고, 활동범위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마음을 주고받으므로 그러한 차이점을 거대한 우정의 용광로에서 용해시켜서 하나로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우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을 주고 존경을 받는 우정"입니다, 밀물과 같은 사랑과 썰물 같은 존경의 중심의 아름다운 우정이 자리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마음을 주고받는 상호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 냅니다,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가 되어야 됩니다,.. 2024. 6. 27.
오늘의묵상_20240626_품격 있는 늙음 *품격 있는 늙음* 늙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늙어도 품격 있는 늙음이 되어서 젊은이들에게 삶에 경험을 이야기해 줄 수 있어야 됩니다, 늙어 보았느냐, 나도 젊어 보았다, 젊어 보고, 늙어 보니까 청춘은 간밤의 꿈결 같은데 황혼은 어느새 잠깐이었습니다, 지금도 젊고 아직 늙지 않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인생이란 반복이 없고, 연습 또한 없으니까 세월이 유수라는 말을 꼭 기억하시고 시간을 물 쓰듯이 낭비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오용과 남용이 삶을 망치고 나태와 추태가 사람을 망치게 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지금은 젊어도 언젠가 늙을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효도도 보고 배우는 것이니까 좋은 것, 맛있는 것이 있으면 자식보다 부모님에게 먼저 건네주세요, 사람도 나무와 같아서 뿌리를 섬겨야 잎이 무성해지는.. 2024. 6. 26.
오늘의묵상_20240626_삶의 기술 *삶의 기술* 모든 분야에 성숙함을 이루기 위해서 기술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먼저 이 세상 어디에도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두, 청년이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한 사람은 결혼을 한 후에 매일 보이는 아내의 단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아내의 장점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생각은 몇 가지 단점만 고치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그 아내는 완벽해지기는커녕 점점 더 성격이 나빠 저만 같습니다, 그 뒤에는 매일매일, 싸움이 없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아내의 장점을 보고서 그냥 넘어가지 않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물론 아내도 단점이.. 2024. 6. 25.
오늘의묵상_20240624_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꽃이 피어날 때에는 향기를 풍기고 물이 연못이 되면 소리가 없습니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서 자기를 알려줍니다, 마음을 잘 다스려서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이 피듯이 침묵하고 있을지라도 저절로 향기가 납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참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들과 헤어집니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안에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들도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에 흙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려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 지어 주는 사.. 2024. 6. 24.
오늘의묵상_20240623_나의 이웃을 사랑하라 *나의 이웃을 사랑하라* 미국의 폴이라고 하는 한 회사원이 뉴욕에서 중요한 모임을 마치고 자기 동료들과 함께 공항으로 갈려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금요일 오후 저녁시간이어서 교통체증이 심해서 택시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적적으로 빈 택시 하나가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이 택시를 보는 순간, 다른 동료들이 쏜살같이 달려가서 그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너무 빨리 달려가는 바람에 바로 길 가에서 장사하고 있는 노점상의 야채 과일 박스를 차버림으로 과일과 야채가 바닥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폴의 일행 중에 어느 누구도 주워 담아 주지 않고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폴은 택시를 타지 않고 그 자리에 순간 멈추어 섰습니다, 택시 안의.. 2024. 6. 23.
오늘의묵상_20240622_편안함이 최고는 아님 *편안함이 최고는 아님*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안하기를 원합니다, 요즘처럼 어수선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을 통해서도 우리들이 평화를 얼마나 바라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평안과 편안을 혼동하고 있습니다, 평안은 마음의 상태가 안정되고, 마음이 좋은 곳으로 채워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편안은 무사함, 외적으로 아무 일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편안하다고 평안하지는 않고, 평안한 상태가 항상 편안한 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은 은근히 평안을 가장한 편안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편안한 자리가 반드시 복된 자리는 아닙니다, 고여 있는 물은 편안해 보이지만 곧 썩어 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생우우환 사우안락""生于憂患 死于安樂"이라는 말은 "어려운 상황.. 2024. 6. 22.
오늘의묵상_20240621_열매 맺는 삶을 살자 *열매 맺는 삶을 살자* 세상에 많은 식물들의 열매 중에는 먹을 수 있는 열매와 먹을 수 없는 열매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열매는 농부가 수고하고 노력을 하여야 얻을 수 있지만 먹을 수 없는 열매는 수고하지 않고 가만있어도 저절로도 잘 열립니다, 또한 먹을 수 없는 열매는 단 기간에 열리지만 먹을 수 있는 열매는 긴 세월이 지나야 됩니다, 열매를 맺는 것은 식물들뿐만 아니라 우리들 삶 속에서도 다양하게 열립니다. 그중에 생활 속에서 열리는 선과 악의 열매가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악한 씨를 심으면 악한 열매가 열리는데 열매의 열리는 속도를 보면 순간에 열립니다, 선한 씨를 심으면 선한 열매가 열리는데 대체적으로 긴 시간 지나야 열리게 됩니다, 더욱 경계를 해야 하는 것은 악한 열매는 ..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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