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_20241208_천국에서 못 만남
*천국에서 못 만남*미국이 낳은 위대한 "필립 부룩스"라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가 나이가 많이 먹고, 거기에다 중병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원을 하고 있는 동안에 그는 면회를 일절 사절 했습니다, 어떤 친구들도, 어떤 교인들도, 심지어는 동료 목사님 까지도 만나 주지를 않았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그리고 임종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를 만나는 것을 거절한 것입니다.그런데 법률가였던 "잉거솔"이라는 분이 목사님을 만나고자 신청을 했습니다,그러자 아무도 만나는 것을 거부하였던 "브룩스"목사님은 그와는 면회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병실에 들어오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고는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
2024. 12. 8.
오늘의묵상_20241207_삶의 원칙이 있는가
*삶의 원칙은 있는가*고사에"강산이개"(江山易改) 본성난개(本性難改)"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강산은 바꾸기 쉽지만, 본성은 고치기 힘든 것 같다, "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나이 먹을수록 본성이 잇몸처럼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이빨처럼 딱딱해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고대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을 했을 때 그의 친구들이 "그러는 당신은 자기 자신을 아느냐?"라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그때에 소크라테스의 대답은 "나도 나를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나는 나 자신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본성을 고치는 수단이 될 수가 있습니다.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기록한 책에 보니까 사람들은 다섯 가지를 잘 먹어야 한다고 ..
2024. 12. 7.
오늘의묵상_20241204_인생의 겨울
*인생의 겨울*천문학적으로 1년의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1 태양년은 태양이 춘분점에서 출발하여 다시 춘분점에 오는 시간으로 통상 우리들이 1년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일 년에 시작은 봄이고, 끝은 겨울입니다, 인생의 시작도 봄이고, 끝은 겨울입니다, 내가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달려온 세월인데 70대에 들어서서 나의 삶을 돌아보면서 무엇이 자랑이 될 수가 있고, 가슴 울렸던 일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즐거움을 가지고 삶을 살고 있는지를, 이제는 삶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있다 보니까 조금씩 깨우쳐지고 있습니다.내가 그저 세상의 굴레에 끼여 사는 도구라는 느낌만 들 때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는 삶이 나에게 하루, 하루가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해마다 반복이 되..
2024. 12. 4.
오늘의묵상_20241203_무슨 생각으로 살까
*무슨 생각으로 살까*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대단한 일들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들은 작은 일들을 대단한 사랑으로 해 나가는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의 말입니다, 우리들은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비록 보잘것없는 일이라고 해도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사랑으로 대한다면 틀림없이 성공을 할 것이며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허샨"의 "잘되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소녀가 도쿄의 어느 호텔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첫 번째 직장이었기 때문에 소녀는 의욕이 넘쳤습니다. "난 꼭 잘해 낼 거야, " 그때까지만 해도 소녀는 자신이 화장실 청소를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의욕에 차 있다고 해도 냄새나고..
202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