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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369

오늘의묵상_20241205_반드시 약속을 지켜라 *반드시 약속을 지켜라*신용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약속"이란 지키라고 만들어졌지만 지켜지는 경우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결혼식장에서 연인들은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을 하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이혼율은 점점 더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기업체들은 자신들의 제품이 소비자들을 아주 만족시킬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평가는 냉담할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속을 하였지만 그 약속을 지켜내기에는 모든 면에서 너무 부족합니다."사마 양저"는 중국 춘추 전국 시대에 제나라 전 씨 집안의 서출이었지만, 그의 글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무예는 적군을 위협할 만큼 실력이 출중하였습니다, 제 나라 경공 왕 때에 진 나라와 연나라가 제나라를 침략하여서 제나라 군.. 2024. 12. 5.
오늘의묵상_20241204_인생의 겨울 *인생의 겨울*천문학적으로 1년의 정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1 태양년은 태양이 춘분점에서 출발하여 다시 춘분점에 오는 시간으로 통상 우리들이 1년이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일 년에 시작은 봄이고, 끝은 겨울입니다, 인생의 시작도 봄이고, 끝은 겨울입니다, 내가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달려온 세월인데 70대에 들어서서 나의 삶을 돌아보면서 무엇이 자랑이 될 수가 있고, 가슴 울렸던 일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즐거움을 가지고 삶을 살고 있는지를, 이제는 삶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있다 보니까 조금씩 깨우쳐지고 있습니다.내가 그저 세상의 굴레에 끼여 사는 도구라는 느낌만 들 때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는 삶이 나에게 하루, 하루가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해마다 반복이 되.. 2024. 12. 4.
오늘의묵상_20241203_무슨 생각으로 살까 *무슨 생각으로 살까*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대단한 일들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들은 작은 일들을 대단한 사랑으로 해 나가는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의 말입니다, 우리들은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비록 보잘것없는 일이라고 해도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사랑으로 대한다면 틀림없이 성공을 할 것이며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허샨"의 "잘되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소녀가 도쿄의 어느 호텔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첫 번째 직장이었기 때문에 소녀는 의욕이 넘쳤습니다. "난 꼭 잘해 낼 거야, " 그때까지만 해도 소녀는 자신이 화장실 청소를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의욕에 차 있다고 해도 냄새나고.. 2024. 12. 3.
오늘의묵상_20241202_보람된 삶을 위하여 *보람된 삶을 위하여*감사주일을 준비하기 위해서 읍내에 나갔을 때 일입니다, 모처럼 자동차 안에 있는 라디오를 틀었더니 무척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차 안에 음악은 마치 쌀쌀해진 초겨울임을 알리는 것 같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잠시 차를 세워 놓고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에 목회사역을 아름답게 마치시고, 늘 웃으시면서 소일거리 삼아서 복음을 전하면서 건강하게 지내시던 목사님이 하늘나라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부음 소식을 듣고서 나로서도 평소에 잘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 떠올랐습니다.나이가 들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아주 새삼스럽게 깨달아졌습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그러한 날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 것과, 그날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2024. 12. 2.
오늘의묵상_20241201_오늘 날. 교회 문제 *오늘날, 교회 문제*지금 우리 사회에 어수선함을 어느 때보다 더 느껴져서 나는 왜 그런가를 생각해봅니다, 먼저 어느 시대에나 다 있었던 죄가 주원인이 되지만 점점, 사람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그 죄에 대한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사람들 가운데는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또 죄를 알고도 자기 욕심에 이끌리어서 범죄를 저지르면서 설마 이러한 일로 처벌을 받겠어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다가 결국 들통이 나서 형무소로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조차도 죄에 대한 두려움을 모르고, 또, 죄를 범하고도 태연스럽게 예배당의 안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교회에 와서도 자신은 깨끗한 사람인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조그마한 실수나 죄에 대해서는 정죄를 합니다, "집사가 그러면 되겠어?" "장로가 .. 2024. 12. 1.
오늘의묵상_20241130_반드시 내려와라 *반드시 내려와라*우리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때를 중요하게 여겨야 됩니다, 때를 분별하는 것이 인생의 지혜입니다, 인생은 오르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는데 먼저 내려갈 때를 생각해 봅니다, 실패를 했을 때, 고난을 당할 때에, 큰 어려움을 겪을 때가 위험한 때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도 이때에는 하나님을 원망할 수 있고, 하나님을 부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 보다도 더 위험한 때가 있습니다, 성공했을 때와, 더 크게 성공했을 때에는 교만하여지고 대접받는 일에 길들여지면서 안하무인처럼 행동을 하기 쉬울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보면 사람들은 삶과 환경이 어려울 때에, 하나님을 떠나가는 사람들보다도 하나님을 더욱 꼭 붙잡는 사람들이 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성공했을 때와, 아주 크게 성공을 .. 2024. 11. 30.
오늘의묵상_20241129_좋은 사람이 됩시다 *좋은 사람이 됩시다* 오늘도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점점 세상에서 이웃에 대한 배려가 없기 때문에, 삶의 따뜻한 모습은 모두에게 위로와 칭찬이 됩니다, 인천에 살고 있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가족들은 4층으로 지어진 빌라의 맨 위층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천장 위가 바로 옥상인 경우에는 겨울에는 더 춥고, 여름에는 더, 덥다고 합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이라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이 수월하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 위층을 찾아서 이사한 이유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사정도 분명히 있었지만, 전에 살던 집에서 층간소음에 시달렸던 기억 때문입니다, 그렇게 이사를 하고서 몇 개월이 지나서, 아내가 두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 며칠 동안 가 있었.. 2024. 11. 29.
오늘의묵상_20241128_생명과 같은 약속 *생명과 같은 약속*"이목지신"이라는 말의 뜻은 나무를 이동시켜서 믿음을 쌓는다는 말입니다, 이 이야기는 진나라 때 상앙 (商鞅)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전국 시대 진나라의 정치가입니다, 위나라 왕의 서자 출신으로 성은 "공손" 이름은 "앙"이었습니다, 그를 "공손앙"으로 불렀습니다, 진나라의 효공에게 등용이 되어서 강력한 법을 시행함으로써 중앙집권 체제와 법치주의 국가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중국을 통일했던 진나라 진시황이 나라를 다스리는 기준을 세우려고 하였는데, 백성들이 도무지 말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문에 나무 하나를 심어 놓고서 백성들에게 공약을 합니다, 첫 번째 약속은 이 나무를 누구든지 북문으로 옮겨 놓으면 금화 10개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금화 10개.. 2024. 11. 28.
오늘의묵상_20241127_참 행복한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은*사람들은 재물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아주 큰 부자였던 "제이 굴드"라는 사람은 백만장자로서 한평생을 살았지만 그의 생을 마치면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천치 바보였구나,”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고 합니다, 물질이 결코 행복일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즐거움을 많이 누리고, 향락적으로 사는 것이 행복일까요? 영국의 미남자요, 시인이었던 "바이런"은 그의 일생을 향락적으로 산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의 마지막 생일에 다음과 같은 침통한 말을 했습니다, "나의 인생은 말라버린 노란 낙엽과 같구나, 나는 버러지다, 나에게 슬픔만 있을 뿐이로구나, "라는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평생을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크리스천들을 멸시하고, 큰소리치면서 살..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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